미국 정부가 중국 연계 의혹을 받는 한국 통신사의 인공지능(AI) 모델 접근을 문제 삼아 수출 통제를 검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국내 이동통신 업계는 일제히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어 "SK텔레콤은 무선 통신장비 등에 중국 제품을 적용하지 않았으며, 사업 등과도 중국과 연계된 적이 없고 현재도 없다"면서 "미국 정부로부터 이와 관련해 공식적·비공식적으로 어떠한 통지도 받은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앤트로픽은 정식 출시 전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체인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기관 등에 모델 접근 권한을 제공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추가 사용자 명단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한국 통신사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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