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클로드 맥스’ 과장광고 소송 직면…AI 사용량도 법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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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맥스’ 과장광고 소송 직면…AI 사용량도 법정으로

과거에는 광고를 진행한 통신 속도를 실제로 제공했는지가 쟁점이었다면, AI 시대에는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에게 약속한 사용량과 연산 자원을 실제로 제공했는지가 새로운 소비자 권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클로드 맥스(Claude Max)’ 요금제의 사용 한도를 과장 광고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국내 통신사들은 “광고된 ‘20배 빠른 속도’는 어디까지나 기술적·이론상 최고 속도일 뿐”이라고 항변했는데, 이는 AI 서비스 이용량이 토큰(Token)과 연산 자원, 모델별 가중치 등에 따라 복잡하게 결정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실제 제공받는 서비스 수준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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