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6일 발표한 '유치원 교사 대체인력 지원 개선방안'에 대해 주요 교원단체들은 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보다 정교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인(부천 사립유치원 교사)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은 지 4개월여만의 대책 마련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도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법적·제도적 해결책을 도모했다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교사의 휴식권을 가로막는 장벽은 부당한 현장 문화와 폐쇄적 운영 방식"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비민주적인 운영 구조를 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감독 제도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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