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비극의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심각한 순간이었습니다.
무대에서 고양이는 '쓰러진' 로미오 옆에 앉아 그의 머리카락을 발톱으로 헤집고, 얼굴을 앞발로 때리며 '냥집사'에게 하듯 장난을 쳤는데요.
몰입도가 최고조로 치솟는 순간에 객석은 완전히 '무장해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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