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회장과 반장 선거 모두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김해 신문초등학교의 박소진 교장(56)은 "알고 있는 초등학교 10곳 중 9곳 이상이 전자투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한 초등학교 이 모(40대) 교사도 지역 상당수 학교 홈페이지에 전자투표 기능이 탑재돼 있다며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도 전자기기를 다루는 현실에서 종이 낭비 없이 시간도 아끼고 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선거까지는 줄곧 전자투표를 활용해 왔으나, 올해 학생자치회 업무를 맡게 된 현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선거 절차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과감히 '종이 투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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