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성균관대 교수·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밤 11시 한 직장인의 휴대폰에 메시지가 도착한다.
과로와 초단시간 노동은 정반대의 현상처럼 보이지만 실은 하나의 구조가 만든 두 얼굴이다.
현행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는 활용 요건이 까다로워 성수기나 연구개발, 프로젝트 업무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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