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원료값 폭등했지만”···전기차 가격 인상까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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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원료값 폭등했지만”···전기차 가격 인상까지는 아냐

배터리 핵심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 가격 인상 우려가 제기된다.

배터리 업체와 원재료 업체, 완성차 업체 간 거래가 대부분 10년 단위의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이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배터리 가격에 즉각 반영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업체들은 원소재 업체들과 중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주간·월간 단위의 가격 변동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며 “원료 가격이 극단적으로 급등하는 경우에는 계약 재검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재료 가격이 단기간 상승했다고 해서 소재 업체가 곧바로 배터리 업체에 가격 인상을 요구하기 어렵고 배터리 업체 역시 완성차 업체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있어 즉각적인 가격 전가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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