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납품한 식료품 다시 훔쳐…차익 노린 50대 유통업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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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납품한 식료품 다시 훔쳐…차익 노린 50대 유통업자 처벌

자신이 납품한 식료품을 마트 진열대에서 다시 훔치는 황당한 수법으로 대금 차익을 챙기려 한 50대 유통업자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제 한 마트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유통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지난해 3월 3차례에 걸쳐 마트 진열대에 보관 중이던 스파게티 소스, 즉석 카레, 땅콩버터, 초고추장 등 90만원어치 물건 143개를 미리 준비한 종이상자에 몰래 담아 훔쳐 달아났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마트에 납품한 물품 재고를 반품 신청 전에 미리 회수한 뒤 납품 대금에서 반품할 물건값을 공제하지 않고 차익을 챙길 목적으로 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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