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6·FC도쿄)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에게 승리를 바치며 자신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월드컵 무대를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김승규는 “경기장에 오기 전 딸과 영상통화를 했는데 그게 경기를 뛰는 데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더 좋은 경기를 펼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긴 재활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지난해 9월 대표팀에 복귀했고,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빌드업으로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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