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지난 12일, 거리 응원이 진행된 서울 광화문 일대 편의점들이 이른바 '월드컵 특수'를 누리며 일제히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야간 경기와 달리 주류의 독점적인 소비보다는 얼음, 음료, 아이스크림 등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음용류 중심의 판매 성장이 두드러졌다.
세부 품목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얼음이 510.3%로 가장 높았고, 아이스드링크 495.8%, 스포츠·이온음료 480.9%, 아이스크림 409.2%, 생수 394.7%, 맥주 310.1%, 김밥을 포함한 간편식품이 214.3% 순으로 전주 대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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