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노인학대 신고가 1년 새 16%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녀보다 '배우자'에 의한 학대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복지부가 함께 발간한 '2025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9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접수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만6578건으로 전년 대비 16.8% 급증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신고의무자 직군 확대와 학대피해 노인 대상 AI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강화, 재학대 위험군에 대한 ICT 기기 확대 보급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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