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찬 감독 "교권보호국은 판타지, 공교육 논하는 장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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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찬 감독 "교권보호국은 판타지, 공교육 논하는 장 열리길"

홍 감독은 "어떤 방식이든 체벌은 용납될 수 없고 잘못된 방식"이라고 강조하며 "드라마 속 체벌은 작품을 재미있게 보게 만들기 위한 재미 요소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피해자 편에서,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권보호국이 역할을 한다는 것은 곧 어른인 누군가 곁에 있어 주는 것"이라며 "'참교육'엔 교권보호국이란 판타지 같은 기관이 있지만, 현실에선 그런 어른이 필요하다는 것이 작품의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피해자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 시청자들이 있다면 드라마를 보고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시스템을 얘기할 순 없지만, 이 작품으로 이야기의 장을 연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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