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격화하면서 아시아발 미국행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해운컨설팅업체 드류리(Drewry)의 세계컨테이너지수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40피트 컨테이너의 현물 운임은 4천565달러(약 694만원), 상하이∼뉴욕 노선은 5천505달러(약 837만원)로 지난 2월 말 중동전쟁 발발 이후 약 두 배로 뛰었다.
운임 급등의 주요 원인은 벙커C유(저유황 선박유) 가격 급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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