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잘린 소머리, 박제된 나비는 사실 가짜입니다.진짜처럼 보이고 관람객이 진짜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허스트는 이날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앞서 진행한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대표 작품 '천 년'과 '신의 무한한 권능과 영광을 묵상하며'와 관련한 비밀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허스트는 인생에 단 하나의 작품만 남긴다면 무엇을 남기고 싶으냐는 물음에 '천 년'을 꼽으며 "처음 만들 때부터 이게 내 최후의 예술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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