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봉쇄시위 장기화에 체육단체들 "일터로 돌아가고파" 호소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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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봉쇄시위 장기화에 체육단체들 "일터로 돌아가고파" 호소문(종합2보)

단체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경기장 게이트 앞으로 모여 시위대에 통행을 허락해달라 요청했으나 5시간이 넘는 설득에도 일부 시위 참가자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이에 일부 참가자가 "막으면 불법 점거가 된다", "우리가 참정권 때문에 왔지, 업무를 방해하러 왔느냐"며 경찰과 체육회 주장을 수용했으나 강경파가 재차 반대하며 시위 인원끼리 언쟁이 붙었다.

입구를 점거한 한 시위 인원이 "사원증이 위조됐을 수 있으니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걸 가져오라"고 요구하자, 체육단체 직원은 "우리도 생존권이 있다.우리가 왜 증명해야 하느냐"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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