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매장 점령한 '이색 간식'의 배신…소비자원, 불량 제품 판매중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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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매장 점령한 '이색 간식'의 배신…소비자원, 불량 제품 판매중지 권고

한국소비자원은 초등학교 인근 무인 점포에서 유통되는 마라맛 간식과 사탕 등 수입 간식류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을 위반했거나 지나치게 단단해 소아의 치아와 턱관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 시험 결과에 따르면 레토르트 식품으로 세균이 전혀 증식하지 않아야 하는 마라맛 간식류 중 주식회사 윤진무역이 수입한 ‘향라웨이 설곤약(소비기한 2026년 12월 16일)’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확인돼 미생물 관련 위생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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