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역대급인 루피아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하면서 외화보유액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외화보유액은 13억달러(약 1조9천억원) 감소해 1천449억달러(약 220조4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미국 달러화 대비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의 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계속 떨어지자 중앙은행(BI)이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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