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역봉쇄 뚫고 이란 향하던 유조선 공습으로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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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역봉쇄 뚫고 이란 향하던 유조선 공습으로 무력화

미군은 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뚫으려 시도하던 무적재 유조선 1척을 공격해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만만의 국제 수로를 통과해 이란으로 향하던 팔라우 국적 'M/T 마리벡스호를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4월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항구나 연안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조처를 시행하면서 이란의 해상 무역을 차단하고 전쟁 자금줄을 옥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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