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지목했던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인 상록수가 연체 채권을 정리해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에 가입하기로 동의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출자사들은 사원총회를 열고 상록수의 새도약기금 가입 및 새도약기금 외 채권의 캠코 매각 동의 등을 안건으로 올리고 전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록수는 2003년 카드대란 때 카드사 대량 부실채권 정리와 채무자의 신속 재기를 지원하고자 만든 특수목적법인으로, 연체 채권을 정리하는 정부 정책인 새도약기금에는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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