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횡성읍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은 매달 받는 정부 기초연금을 오랜 기간 한 푼 두 푼 아껴가며 차곡차곡 모은 소중한 자금으로 이번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어르신은 "나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도우며 보람 있게 살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짧지만,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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