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 계열 약물을 사용한 비만 환자들은 식이요법과 운동만 한 환자들보다 비만 관련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환자 1억1천300만명의 정보가 담긴 의료 DB(TriNetX)를 활용, 당뇨병이 없는 비만(BMI 30㎏/㎡ 이상) 성인 22만9천467명을 대상으로 GLP-1 치료제 처방 그룹과 식이·운동 상담군의 비만 관련 암 발생 위험을 평균 2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 결과 GLP-1 비만치료제 사용군은 비만 관련 암 전체 발생 위험이 식이요법·운동군보다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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