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7일 최근 한미가 추진한 무기거래 계약 등에 반발하면서 핵·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뿐 아니라 재래식 무기에서도 군사기술적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인사는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1억600만달러(약 1천650억원) 규모의 합동정밀직격탄(JDAM) 및 관련 장비 수출을 승인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이른바 대조선(대북)억제의 1차적 책임을 맡기 위한 한국의 재래식 무력을 강화한다는 '국방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군사적 역할 변화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을 "철두철미 조선반도와 그 너머의 지역정세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기본인자"라고 비판하고 "미국의 무분별한 해외무기판매행위가 지역 및 국제적범위에서 예측불가능성을 더해주고 불피코(불가피하게) 힘의 남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현재의 지정학적 사변들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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