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엔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였던 동창이 이 나이가 돼서야 유독 빛나 보이는 순간들이 있다.
은퇴 이후에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것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오늘 하루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그 삶의 밀도가 부러운 것이다.
1위 ― 은퇴 후에도 매달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동창 동창 모임 자리에서 가장 강렬한 부러움을 유발하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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