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이 아직 마침표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격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의 스태프들이 미국 입국을 거절당해 이란 측이 거세게 반발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인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도 비자 발급 거부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지만, 이란 매체는 타즈 회장의 경우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했다.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전지훈련과 친선 경기를 치른 튀르키예에서 대표팀과 함께 6일 출국해 미국 국경과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동한 뒤 현지에서 미국 비자를 재신청해 입국을 재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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