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감독의 관심은 상실 자체보다는 상실을 겪은 이후에도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 있었다.
아들의 죽음을 겪은 부부의 이야기인 영화 '상자 속의 양'은 그런 의미에서 고레에다 감독의 전작들과 맥이 닿아 있다.
이야기는 2년 전 아들을 잃은 오토네(아야세 하루카 분)와 켄스케(다이고) 부부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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