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군사·경제 협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은 국제사회에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보여주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시 주석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이 여전히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려 할 것이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망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선임연구원 존 델러리는 NYT에 “중국은 북·러 관계가 얼마나 가까워지고 있는지 분명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이를 일정 부분 견제하고 시진핑이 다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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