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역할만 하라'…술만 마시면 필름 끊기는 남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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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역할만 하라'…술만 마시면 필름 끊기는 남편의 운명은

“저랑 이혼할 거라고.아들 역할, 아빠 역할만 하라고 합니다.” 결혼 13년에 술만 마시면 기억을 잃는 남편에게 아내가 차가운 이혼 통보를 날렸다.

남편은 과거 아내가 쓴 ‘양육권 포기 각서’를 희망으로 걸어보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효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폭력이나 폭언은 없었지만, 방금 한 말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은 아내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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