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러시아의 보복 가능성 등을 우려해 독일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배치하려던 계획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토마호크 등 정밀 타격 미사일을 유럽 대륙 중심부인 독일에 배치할 경우 러시아가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지난달 독일 공영방송 인터뷰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의 독일 배치 추진과 관련해 "미국은 지금 자국용 물량도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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