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5조 코스닥 상장사, 1000억 세금폭탄 맞고도 쉬쉬[only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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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5조 코스닥 상장사, 1000억 세금폭탄 맞고도 쉬쉬[only 이데일리]

시가총액이 5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178320)이 베트남 현지 당국으로부터 1000억원대 세금 납부 요구를 받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공시 대상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대표이사가 현지에서 출국금지 상태로 발이 묶이고 한때 통관 차질까지 발생했던 만큼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를 시장에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세금 이슈 대응에는 전동규 대표가 주식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해 회사에 빌려준 자금이 활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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