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계를 대표하는 한 원로 학자가 중국 학계의 연구 부정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해 파장이 일고 있다.
4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라오이 베이징대 석좌교수는 지난달 11일 저장성 닝보 동방이공대학에서 '중국 과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의 과학 분야 학술 부정행위가 세계 역사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라오 교수의 비판은 최근 중국 학계에서 잇따르는 연구 윤리 폭로와 맞물려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그늘을 드러낸 내부 비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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