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열풍으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자동차 업체부터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미국 산업 단체들이 3일(현지시간) 목소리를 냈다.
9개 단체는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메모리 부족 사태가 핵심 공급망을 교란할 위험이 있으며 단기적으로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 상승뿐 아니라 인터넷 및 통신 인프라 비용도 오르고 있으며, 자동차, 의료기기 및 기타 제조품은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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