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의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모두 소진돼 유권자 수백 명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한 유권자는 현장 관리원에게 "오후 6시가 넘어서 투표소에 도착한 사람과 기존에 대기하던 사람을 어떻게 구분할 것이냐"며 묻기도 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 준비된 용지가 부족해졌다"며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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