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의 데스크칼럼]'최악'의 저질과 투표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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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의 데스크칼럼]'최악'의 저질과 투표의 무게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 하나는 자신보다 저질스러운 사람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라는 플라톤의 명언을 인용한 투표 독려였다.

반대파를 향해 '저질'이라는 낙인을 찍으며 편 가르기에 나선 권력의 언사는 오히려 국민에게 "과연 어떤 지배를 받아왔기에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라는 뼈아픈 질문을 되던지게 만든다.

균형추를 쥔 국민의 한 표가 권력의 독주를 막아 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우리는 이번 6.3선거를 통해 다시 한번 증명해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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