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1일(이하 현지시간) 역대 가장 강경한 이민 법안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이번 합의를 주도한 유럽의회 의원이 유럽에서 '추방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자평했다.
바이메르스 의원은 "매년 수십만 명이 유럽에 은밀히 숨어들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중단돼야 한다"면서 유럽에 체류할 법적 권리가 없는 이민자들 중 실제로 떠나는 이들은 극히 적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U는 초강경 이민법안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EU 역외 지역 가운데 '송환 거점'을 자국에 설치할 의향이 있는 나라들을 찾고, 유럽행 난민의 본국이 자국민을 다시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다음 과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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