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강제 팔굽혀펴기'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쟁을 넘어 장병이 가져야 할 체력 수준과 장병 인권, 그리고 변화한 병영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충돌하는 단면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또 "군필자들은 요즘 군대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지만, 10년 전, 20년 전 기준을 잣대로 바라보게 된다"며 "병사들의 체력과 의식이 과거와 다른 만큼 병영문화 역시 사회적 흐름과 의식 수준 변화를 반영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군이 요구하는 체력 수준에 대한 논쟁과 별개로 횡문근융해증이 단순히 운동 횟수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병사의 체력 수준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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