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파 후보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48) '조국의 수호자들' 후보가 예상 밖의 1위를 차지하면서 콜롬비아에도 우파 물결이 일지 관심을 끈다.
정통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팔로마 발렌시아 '민주중심당' 후보는 선거 초반 20% 가까운 지지율로 에스프리에야와 호각세를 이뤘지만, 유세가 진행될수록 같은 우파 진영에 속한 에스프리에야에게 표를 빼앗기며 본선에서 163만9천685표(6.9%)를 얻는 데 그쳤다.
갑작스럽게 콜롬비아 정치계의 '핵폭풍'으로 등장한 에스프리에야는 도널드 트럼프가 그랬듯, 정치계의 이단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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