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조선소, 러 전쟁자금 지원하나…러 LNG선 정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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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조선소, 러 전쟁자금 지원하나…러 LNG선 정비 지속

페야드 조선소는 선박수리와 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조선소로 EU에서 유일하게 우크라이나전 발발 이후 현재까지 아르크7급 쇄빙선에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아르크7급 쇄빙선을 정비할 역량을 갖춘 유럽 내 또 다른 조선소를 거느린 네덜란드 국영 조선그룹 다멘의 경우 우크라이나전 발발 이후 프랑스 브레스트 조선소 등에서 아르크7급 선박 8척을 정비했으나, 러시아의 LNG 수출 지원을 자제하라는 네덜란드 정부의 외교 정책에 따라 작년 8월 해당 선박 정비를 중단했다.

하지만, 페야드의 활동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물심양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덴마크 정부의 기조와 어긋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5년째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고 FT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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