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약관의 첼리스트 김태연이 세계적인 음악 경연대회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5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뒤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기록을 추가, 젊은 첼리스트 중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한국 클래식은 재작년 바이올린 부문과 작년 피아노 부문에서는 입상자를 내지 못해 잠시 주춤했으나, 올해 김태연의 준우승으로 그동안 K-클래식의 세계 무대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각별한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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