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유인책 30대 남성 징역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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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유인책 30대 남성 징역 6년 선고

캄보디아에서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조직의 유인책으로 활동하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0월∼2025년 4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성 행세하면서 불특정 다수와 대화하며 호감을 쌓는 수법으로 접근해 미션 수행 비용이나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행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조직적·지능적 범죄로서 사회에 지속해서 심각한 폐해를 끼쳐 사안이 중대하다"며 "피고인은 이런 유형의 범행에서 필수적인 유인책으로 활동하면서 금전 편취에 가담해 죄책이 무겁다"며 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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