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해안의 터줏대감이었던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어종인 명태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우리 바다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과거에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아열대성 어종인 참다랑어가 남쪽 먼바다에만 머물렀으나, 한반도 주변의 바다 온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이제는 강원도 고성 연안까지 무리를 지어 북상하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어민들 사이에서는 참다랑어가 단 한 번의 그물질로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뜻에서 '바다의 로또'라는 별명으로 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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