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나흘 앞두고 여주도자기축제 ‘중국산 달항아리 경품’ 논란이 단순한 축제 운영 문제를 넘어 공공기관장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로 확산되며 선거 막판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후보는 “공공기관장이 직원들과 이해관계자들을 대동해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훼손할 소지가 있다”며 “비판에 대한 대응을 넘어 선거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충우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문제가 된 중국산 달항아리는 축제장 판매품이나 공식 기념품이 아니라 서울 소재 이벤트 대행사가 사전 승인 없이 SNS 경품용으로 구매한 2점의 물품”이라며 “주관기관의 사후 검수 미흡은 유감이지만 이를 이유로 축제 전체를 실패한 행사로 몰아가거나 여주 도예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치 공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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