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캠프가 재외동포청의 출범 3주년 기념행사 서울 개최 결정을 두고 "인천 자산 빼앗기의 노골적인 전조"라며 야당 심판론을 제기했다.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인천 내 핵심 공공기관의 이전 및 통폐합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반발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진호 유정복 후보 캠프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불과 넉 달 전 서울 이전 논란으로 300만 인천 시민의 거센 분노를 샀던 재외동포청이 또다시 인천이 아닌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이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에 상처를 내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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