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의 종영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모자무싸’ 속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장면에 등장한 원작 시집 2권을 소개한다.
시인은 절제된 언어로 반복되는 일상과 도시의 풍경, 쉽게 설명되지 않는 외로움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인은 무심히 흘러가는 도시의 풍경과 저녁의 시간을 따라 걸으며, 그 안의 피로와 외로움을 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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