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Quad)의 '북한 비핵화' 의지 재천명에 반발하며 "비핵화는 없을 것"이라고 한 가운데, 중국은 자국의 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종전 입장을 반복하며 말을 아꼈다.
앞서 쿼드 소속 외교장관들은 지난 26일 인도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은 과거 한국은 물론 북한과 정상회담을 할 때도 비핵화를 언급하며 '북핵 불용' 태도를 견지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비핵화를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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