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울음"…요미우리 감독 사임에 日서 'AI 나비효과'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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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울음"…요미우리 감독 사임에 日서 'AI 나비효과' 경계감

일본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자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자진 사임한 사건을 계기로 인공지능(AI)이 대화 중 위급 상황에서 자동으로 관계 기관에 신고하거나 신고를 권유하는 기능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본 내에서 퍼지고 있다.

아베 전 감독은 아동 상담소에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지만, 구단에 손해를 끼쳤다며 지난 26일 사임했다.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서 AI가 아동상담소나 수사 당국에 신고하기를 이용자에게 권유하거나 직접 연락하는 행위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이번 아베 전 감독 사건처럼 당사자 의도 이상으로 파급력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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