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 이후 서울시가 “하루 3시간만 작업이 가능했다”며 제한된 작업 여건을 언급한 데 대해 철도 운영기관들이 “애초 서울시가 야간 차단작업 방식으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국가철도공단 역시 “열차 운행선 확보를 위해 야간 차단작업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며 “KTX가 운행하는 시간대에는 해당 구간뿐 아니라 다른 철도 공사도 대부분 작업이 제한된다.열차가 다니는 상태에서 작업하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운행선 인접 작업 중 철도시설물에 영향을 주거나 열차 운행에 지장이 우려될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해 열차운행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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