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초여름 대량 출몰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를 유충 단계에서 없애는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이번 실증 연구는 러브버그 유충 개체 수를 친환경적으로 줄일 수 있는 미생물 제제의 효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가와 주요 도로가 인접한 정발산 일대 약 5천㎡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성충이 된 후 무분별한 화학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비표적 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 균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규모 화학 방제보다 유충 단계의 선제적·친환경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제 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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