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방간 환자 상당수가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발견하고도 정작 치료나 정밀검사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간 관리의 핵심 검사로 꼽히는 간 섬유화 검사를 받은 비율은 후속 진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14.9%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지방간은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는 이미 간 섬유화 위험이 높은 상태일 수 있다”며 “단순 발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추가 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고 실제 검사와 관리로 이어지게 하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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