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얌체 취소 후 재판매에 국민 분통”···부산 ‘숙박 바가지’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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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얌체 취소 후 재판매에 국민 분통”···부산 ‘숙박 바가지’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준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숙박비 바가지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업소 명단 공개라는 초강수 제재를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준비 현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이번 위원회 개최에 대한민국의 국격이 걸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보고회 도중 내달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대목으로 노려 기존 예약을 강제 취소하고 가격을 수배 이상 올리는 얌체 상술에 직접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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