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63건 발생…이전보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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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63건 발생…이전보다 47%↑

기후부는 겨울 철새가 많이 도래하면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기후부는 "유라시아대륙이 겨울 철새 번식지와 중간 기착지로 이용되면서 야생조류 간 바이러스 순환이 원활해졌다"면서 "GPS 추적기로 철새 이동을 감시한 결과 일부 개체가 국내외를 오가며 중국과 러시아 방향으로 이동했고, 이는 바이러스 유입·확산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혈청형과 유전형은 각각 3개와 17개로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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